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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신사가 10일 간 여름 시즌 최대 세일 행사 ‘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(이하 무진장 여름 블프)’를 개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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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무진장은 무신사가 여름 시즌 패션 브랜드 매출 확대를 위해 준비한 행사다. 지난해 여름 첫 무진장을 진행한 결과,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두배 이상 성장하는 등 입점 브랜드 매출 확대로 이어졌다. 올해는 행사 규모를 확대해 참여 브랜드와 상품수를 대폭 늘리고 기간도 7일에서 10일로 연장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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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진장 여름 블프는 오는 22일 자정부터 7월 1일까지 총 2천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여해 22만여 개의 상품을 최대 80% 할인 판매한다. 역대 여름 시즌 세일로는 최대 규모다.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혜택을 여름에도 제공한다는 취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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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기에 사전 혜택과 티징 이벤트를 신설하고 행사 전부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. 행사 기간 내에 사용 가능한 최대 99% 할인 랜덤 쿠폰을 21일까지 사전 지급한다. 또한 티징이 진행되는 4일 간 구매할 수 있는 ‘티징 특가 상품’을 공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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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는 처음으로 온·오프라인 동시에 무진장을 진행할 예정이다. 패션문화 편집 공간 무신사 테라스 홍대에서 대형마켓을 컨셉으로, 할인 상품을 실제로 착용하고 구매할 수 있는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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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신사 관계자는 “지난여름 무진장 행사는 패션 비수기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흥행을 기록해 입점 브랜드의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”라며, “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프라인으로 확장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올여름 패션 대축제를 즐기길 바란다”고 전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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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.